더 웨이브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하는 빅토리아 호수 내의 섬들과 섬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병원선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를 공급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NGO단체입니다.
THE WAVE 소개
아직까지 많이 일어나는 현실
빅토리아 호수에는 1000여개의 섬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경제적인 어려움뿐만이 아리라 열악한 의료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약간의 의료적 도움만으로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혜택마저도 주어지지 않아 장애가 남거나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고안된 것이 병원선입니다.
병원선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선교단체 ‘월드미션 프런티어’의 김평육 대표 선교사께서 빅토리아 호수 섬 중 하나를 방문한 것이 그 출발점입니다. 열악한 빅토리아 섬의 의료 환경을 직접 목격한 대표 선교사님께서 고안한 것이 섬들을 순회하면서 진료할 수 있는 ‘병원선’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2015년 병원선 ‘살림호’가 완공되었고 2016년 병원에서의 첫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섬 진료가 시행되긴 하였지만, 자원 의료 봉사 단체의 한계로 인하여 연 1회의 봉사에 멈출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 배경에서 ‘더 웨이브’는 시스템과 경제적 뒷받침을 토대로 빅토리아 섬과 섬 주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함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자 합니다.